우선 나는 게임 개발자를 희망했기 때문에,
Unity3D 와 C++, C# 등의 언어들에
더 익숙한 사람이었다.
이전 포스팅에서 남겼듯이
웹 프론트엔드로 전향하기로 마음먹고 보니
https://saying-me.tistory.com/27
눈앞이 깜깜했다.
당장 조금 뒤면 상반기 취업시장이 또 열릴 테고
최대한 이번 시즌에 취업에 성공을 해야 할 텐데...
개발자 취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
' 협업 경험 + 프로젝트 경험 '
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.
나는 정말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했다고 자부할 수 있었지만
막상 웹 프론트엔드로 전향하고 나니
그와 관련된 경험이 전무했다.
전공자이면서도
비전공자에 가까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상반기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
진지하게 생각해보았고
국비지원 부트캠프를 알아보게 되었다.
https://boottent.sayun.studio/camps
정말 많은 부트캠프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놓아서
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부트캠프를
잘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사이트이다.
여러 고민과정을 거쳤고
수강기간 + 개강일 + 비용 + 커리큘럼 + 장소
등의 조건들을 다 따져보았을 때
지금 현재 시점에서 나한테 맞는 과정들은
총 4가지였다.
4가지의 부트캠프만 따로 엑셀에 정리해보았다.
그렇게 나에게 지금 현재 맞는 과정은
엘리스 와 SW마에스트로 라고 생각했다.
( 나에게 맞는 과정이다 ! 이 둘의 부트캠프가 우위라는 뜻은 아니다 )
사람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,
수업 커리큘럼도 세세히 따져보면 다르기 때문에
본인에게 맞는 부트캠프가 무엇일지 를
스스로 잘 생각해서 선택하면
어떤 부트캠프이든지 잘 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.
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기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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